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민호/선수 경력/2015년 (문단 편집) === 6월 ===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 [[삼성 라이온즈]]와의 [[포항 야구장|포항]] 3연전에서는 팀이 스윕패로 무너졌지만 팀 타선에서 고군 분투의 활약을 펼쳤다. 6월 2일 경기는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5타점''' 경기를 펼쳤다. 첫 타석에서 무사 2루에서 1타점 2루타로 타점을 올렸고 4회에는 무사 1루에서 중견수 뒤로 날아가는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는 시즌 16호 홈런이다. 그리고 7회 1사만루에서 [[안지만]]으로 부터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어 '''KBO 리그 역대 47번째로 개인 통산 600타점'''을 달성하였다. 이로써 강민호의 올시즌 만루 상황에서의 성적은 '''4타수 4안타 3홈런 14타점''' 만루상황만 되면 상대투수들이 공포를 느낄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6월 3일 경기에서는 [[윤성환]]으로부터 팀의 유일한 득점인 시즌 17호 솔로포를 쏘아 올리면서 2014년의 홈런 기록을 넘어섰고, 6월 4일 경기에서도 7회 초에 3:0으로 끌려가던 중 [[차우찬]]으로부터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어느새 홈런 단독 2위까지 올라섰다. 이로써 삼성의 [[최형우]], [[야마이코 나바로]](17개)를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서면서 1위 [[에릭 테임즈]](19개)를 1개차로 바짝 추격했다. 강민호는 4일 기준으로 최근 10경기 타율이 무려 0.485(33타수 16안타)다. 이 중 홈런이 6개에 2루타가 2개, 절반이 장타다. 시즌 성적은 타율 0.345 18홈런 52타점, OPS는 무려 1.202에 달한다. 리그 홈런랭킹 단독 2위, 타점은 3위이며 OPS 역시 3위를 달리고 있다. kWAR은 4.28로, [[유한준]]과 함께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강민호의 시즌 RC는 48.7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의 팀 득점이 323점이니 홀로 팀 득점의 15%를 책임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작년 강민호의 RC는 44에 불과했다. 이미 작년 RC를 넘어선 것이다. 2013년 RC는 51.2였는데 이 역시 얼마 남지 않았다. 강민호의 RC 커리어하이 시즌은 2008년으로 74.3을 기록했었다. 당시 롯데의 총 팀득점은 624점, 강민호는 이 가운데 11.9%를 책임졌다. 올해 롯데의 강민호 의존도가 더 높아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지금 페이스를 시즌 끝까지 유지한다면 세 자릿수 RC도 얼마든지 가능해 보인다. [[KIA 타이거즈]]와의 [[6월 6일]]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6월 7일]] 경기에서는 4회말에 이 날 결승타가 되는 시즌 19호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병현]]의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무릎앉아에 가까운 자세에서 타격하여 만들어 낸 홈런이었고 6회말에도 안타를 기록하였다. 홈런 19개로 어느새 [[야마이코 나바로]], [[에릭 테임즈]]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그리고 일요일 경기에서만 9개 홈런을 기록하면서 역시 일요일의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최근 5경기 4홈런을 기록하며 5월의 무서운 타격감을 6월에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연패라 팀이 힘들었는데, 연패를 끊어 그 부분이 가장 좋았다. [[송승준]] 형이 직구에 자신감이 생겨 볼이 더욱 좋아졌다. 어제와 오늘 경기 첫 타석 컨디션은 별로였지만, 한 타석씩 집중하고 노력했다. 홈런이 나왔지만 홈런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다. 홈런 공동 1위라도 곧 홈런 순위는 떨어질 거라 생각한다. 다만 나의 목표는 시즌 전 연습한 타격 폼을 시즌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 > 6월 7일 인터뷰 [[http://naver.me/xcWrcsoE|부활한 강민호, 한국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거듭나나]] [[롯데 자이언츠/2015년/6월/10일|6월 10일]] [[kt wiz]]전에서는 5번타자·포수로 선발출전해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크리스 옥스프링]] 상대로 시즌 20호 홈런을 때려냈다. 2010년 이후 5년만에 20홈런을 달성했다. 4-1로 앞서던 6회 1사에서 [[조무근]]을 상대로 또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21호 홈런을 때려내며 홈런왕 경쟁에 불을 땡기기 시작했다. 또한 이날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펼쳤다. 10일까지 54경기서 타율 0.358 (179타수 64안타), 21홈런, 2루타 9개, 3루타 1개, 56타점, 장타율 0.771, 출루율 0.472, OPS 1.243, 득점권 타율 0.463에 이른다. 타율 2위, 홈런 공동 1위, 타점 3위, 출루율 2위, 장타율 2위, OPS 2위에 이른다. 수비 피로도가 센 포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리그를 점령하고 있는 수준으로 봐도 과언이 아니다. 6월 11일 [[kt wiz]]와의 경기에 2회 선두타자로 나와 22호 홈런을 때리면서 홈런 단독선두를 달성했다. 6월 치른 8경기에서 홈런 7개를 기록 중이며, 6월 장타율이 무려 1.391에 달한다. 6월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5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 팀이 3-5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김광현]]을 상대로 시즌 23호 홈런을 터뜨렸다. [[에릭 테임즈]]와의 홈런 차를 2개로 벌렸다. 동시에 2010년 23홈런과 동률을 이루며 개인 커리어 단일시즌 최다 홈런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당시에 410타수 만에 23홈런을 기록했는데, 올해에는 무려 188타수 만에 23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를 기점으로 강민호는 현재 23홈런, 58타점[* 6월 12일 기록은 22홈런 57타점]의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강민호의 역대 최다 홈런은 '''23'''홈런, 최다 타점은 '''82'''타점인데 6월 13일 기점으로 홈런은 이미 타이을 이뤘다! 2010년 133경기 체제에서 23홈런을 친것에 반해 올시즌은 고작 62경기만에 23홈런을 친것이니 그의 페이스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수있다. 현태세 대로라면 커리어하이를 갈아치울 뿐만 아니라, '''52홈런 134타점(...)'''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이 나오게 된다. 거기에 2010년도는 조대홍갈이라는 역대급 핵타선의 뒤에 위치해 우산효과를 받은 덕도 있었으나 현재는 그런거 없고(...) 그냥 본인이 타선자체를 캐리하는 중이다. 별로 감이 안온다고 한다면 작년의 괴물 [[박병호]]랑 페이스가 비슷하다. 즉 이대로만 하면 MVP수준... 그러나 13일 이후로 최근 7경기에서 4안타로 부진하여 타율이 2푼정도 떨어져 3할 3푼이 됐다. 6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회 1사 상황에서 [[김현우(1988)|김현우]]를 상대로 승부의 쐐기를 박는 시즌 24호 홈런으로 '''개인 한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이로써 2015년이 본인 커리어하이가 될 것이 확정적으로 보인다. 6월 2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다섯번째 만루찬스를 3회말에 맞이하였다. 무사만루 상황이었는데 결과는 [[김택형]]에게 볼넷을 골라내면서 밀어내기 타점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올 시즌 만루상황에서만 15타점째를 챙겼다. 6월 13일 이후 거의 2주간 홈런 1개에 타율이 3할 2푼까지 떨어져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는 게 아닐까 우려했으나, 아니나 다를까 6월 27일 [[넥센 히어로즈]]전 3번째 타석에서 스윙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대타 김준태로 교체되었다. 김준태가 바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6월 27일 경기 기록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다행히 검진결과 허벅지 근육이 순간적으로 경직되어 발생한 통증이였고 경기 출전시간 조절 및 휴식을 주며 치료하면 된다고 한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롯데는 이제 강민호 없이도 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번 부상이 아니더라도 강민호에게 휴식이 필요할 때도 됐다. 올시즌 팀 내에서 강민호의 자리는 크다. 앞선 2시즌의 부진을 딛고 강민호는 27일까지 홈런 부문 리그 1위(24개)를 달리며 타율 0.320(222타수 71안타)의 성적을 내고 있다. 공격과 수비에서 강민호가 해야할 일이 많다. 강민호의 부담이 커지기 시작한 건 5월 초에 [[장성우]]가 KT로 트레이드 되면서부터다. 장성우가 있을 때에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강민호에게 휴식일이 있었다. 경기 후반에 포수 교체도 가능했다. 하지만 장성우가 간 뒤에는 강민호의 휴식 시간도 줄었다. 강민호의 뒤를 맡던 [[안중열]]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지난 20일 2군으로 내려갔다. 현재 백업 포수로는 [[김준태(야구선수)|김준태]]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민호가 올 시즌을 끝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려면 백업포수들의 자체 성장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6월 롯데 자이언츠 월간 MVP로 선정되었다. 6월 한 달 동안 20경기에서 66타수 20안타 9홈런, 16타점, 0.303/0.403/0.727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강민호는 5월에 이어 연달아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